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

[전시회 추천] 2024 푸드위크🥘 주말 방문 리얼 후기

1. 푸드위크란?
푸드위크는 1년에 딱 한번 이맘때 열리는 국내 거의 최대규모 식품산업전이다. 코엑스에 있는 홀 A, B, C, D 전관을 사용하니 규모가 얼마나 큰지 대충 알만하다. B2B2C 전시인만큼 비즈니스차 온 고객들 이외에 일반고객들이 많아서 인파가 상당하다. 4개의 홀에서는 푸드위크 외에도 베이커리 페어와 푸드테크 엑스포도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더욱 다양하다. 

  • 행사명농식품부 × COEX : FOOD WEEK /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 기간2024. 11. 20(수) - 23(토), 4일간 (운영시간: 오10시~오후6시, 토요일은 오후 5시)
  • 장소코엑스 Hall A, B, C, D 전관
  • 규모31개국, 1,054개사, 1,846부스 / 참관객수 5.5만명
  • 품목국내/해외식품 전반, 농수축산원물, 가공식품 전반, 냉장/냉동식품, 간편식, 원부재료/첨가물, 조미식품, 건강/웰빙식품, 디저트/스낵류, 커피/차/음료, 주류, 고메/스페셜티 푸드, 키친/테이블웨어, 주방가전, 외식산업 식자재/용품, 외식/급식(HORECA)솔루션, 식품제조/가공/포장 기계설비, 식품자동화 솔루션, 물류/콜드체인, QC/위생안전설비, 스마트팜 솔루션, 친환경/ESG솔루션, R&D/데이터 솔루션, 대체식품 및 원료, 식품과학/그린바이오, 차세대 식품기술 외
  • 주최코엑스, 농림축산식품부
  • 인증UFI 인증 국제전시회, 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 전시회

2. 2024 푸드위크 주말 방문 후기 

우선 입장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자면, A홀이 아무래도 가장 찾기 쉽고 코엑스 정문에서 가장 가까워서 그런지 입장 대기가 무조건 생기는 편이다(나름 오픈하고 한참 지나서 갔는데도,,). 그래서 B홀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입장권의 경우 사전 예약을 1차부터 3차? 까지 받는데 이게 다음 차수로 넘어갈 때마다 가격이 뛴다. 어디서 보니까 1차 사전예약은 입장권이 3,000원이라고^^(현장예약 가격 15,000원).. 그래서 만약 갈 생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예약해 두면 좋다. 9월 정도부터 아마 사전예약을 받는 것 같다. 
*그리고 꿀팁으로 만약 사전예약을 실패했는데 뒤늦게 가고 싶어 졌다면, 삼성동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당근🥕을 추천한다. 삼성동 당근에서는 코엑스 티켓이 꽤나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그리고 초대권 나눔도 종종 찾을 수 있다. 

우선 주말 방문이라서 긴장을 미리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도 사람이 훨씬 많았다. 특히나 줄이 길다면 다 시식(or 시음) 행사 중일 테니까 필요하면 가서 서 있으면 된다. 근데 이전에도 푸드위크를 참석해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예전보다 이것저것 주는 게 많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오며 가며 받아온 것들만 해도 쇼핑백을 가득 채웠는데 이벤트 부스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무설탕, 무첨가물 땅콩 스프레드와 간식을 팔던 <푸로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경하는 재미와 쇼핑하는 재미가 있는 전시회임은 틀림없다. 갈 때마다 그 해의 음식 사업 트렌드도 대충 읽을 수 있는데, 예전에는 간편식이나 편의점 상품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아무래도 건강, 웰니스인 것 같다. 그래서 오며 가며 "저당", "제로", "단백질" 등의 키워드를 꽤나 본 것 같다.

(좌) 비건빵을 팔던 <베이커리무흐>, (우) 제로슈거 플라워콤부차를 파는 <꽃을담다>
단백질 쉐이크 <코코밥>

저당, 다이어트는 나의 관심 키워드이기도 해서 많이 줄 서가면서 먹었는데, 다 나름 맛있고 좋았는데 위에 이미지에 넣은 <코코밥> 초코맛이 진짜 너무 맛있다. 그냥 초코우유 그자체..ಥ_ಥ(광고 아님,.,,난 아직 안 샀음..,,) 시음한 단쉐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항상 겪는 문제인 "시식줄 대기" 논란이 있었던,,, 분명 줄을 섰는데 줄이 양쪽에서 서서 오고 있던.....ㅠㅠ 그거 외에도 인기 부스 옆에는 다른 부스들 앞을 막고 줄을 길게 서있어서 통행에도 방해가 되기도 하고, 고객들 사이에서도 기분이 나쁜 일들이 몇 번 보인 것 같다. 항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해결이 어렵긴 하다.. 참..

시식한 것들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일본 기업 부스의 팬케이크!

그래도 그런 와중에 많이도 먹었다. 푸드위크 오시는 분들은 가급적 배를 비우고 물 한병 정도 챙겨서 꼭 오길.!! 먹을 게 많은데 벌컥벌컥 마실 음료는 생각보다 많이 없다.(^///^)

베이커리 페어 시상식 장면
강연 진행 장면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만큼 관련된 행사도 꽤 있었고, 베이커리 페어의 베이커리 시상식, 푸드 사업 관련 강연 진행 등 좋은 것들이 참 많은 <푸드위크>~!!!



올해는 주말 하루만 갈 수 있었지만, 내년에는 첫날에도 가볼 수 있으면 가고 싶다.
* 2024 푸드위크 평점: 3.5/5.0